러시아의 부분적 군사 동원령이 시작부터 흔들리고 있다.지난 21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이 러시아의 연이은 패주로 이어지자 급기야 예비군 동원령을 선포했다.하지만, 크렘린궁의 동원령이 선포되자 우크라이나 참전과 전쟁을 반대하는 시위는 더욱 극렬해졌고, 미성년 자녀를 둔 아버지는 징집 대상에서 제외됨에도 불구하고 대상자 통보를 받았다. 더욱이 러시아와 인접한 핀란드 국경 검문소에는 징집을 피하기 위한 대탈주 차량 행렬이 줄을 이었다.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 지도자의 야욕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도주하며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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