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리모델링 사업 첫 단독 수주

[천근영 기자 @이코노미톡뉴스] 현대엔지니어링이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처음 단독 수주했다.26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24일 개최된 용인 수지 삼성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 약 3027억 원 규모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일대 삼성1차아파트를 기존 지하1층~지상18층 576세대(6개동)에서 지하2층~지상25층 662세대로 리모델링한다. 수평 증축을 통해 신축되는 86세대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도시정비영업실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