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광표 기자] 국내 가상자산(코인) 시장의 시가총액이 전년 말 대비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평균 거래액 역시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세계 주요국의 금리 인상으로 실물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도 쪼그라든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일주일 새 가상자산 가치가 99% 폭락한 “루나 사태” 등으로 가상자산에 대한 신뢰도가 하락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가상자산사업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의 시장가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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