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 자율주행차 시대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산·학·연·관 등 52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주행 디지털 맵(map) 포럼”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이 포럼은 한국도로공사 등 공공기관 6곳과 카카오모빌리티 등 민간기업 39곳, 연구원 2곳, 협회·재단법인 3곳이 참여하는 논의체로 발족했으며 제도협력, 기술협력, 사업협력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그동안 국토부는 자율주행차 상용화 지원을 위해 전국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기존 구축구간 중 달라진 부분은 연(年) 단위로 갱신해 민간에 무상으로 제공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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