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경상북도 해녀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양 지역은 해녀문화의 보존‧전승과 가치 확장을 위해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제주도는 23일 오후 5시 20분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주-경북해녀 교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해녀와 경북해녀들이 지닌 다양한 해녀문화를 공유하고, 해녀문화의 전국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남한권 울릉군수, 김남일 경북 환동해지역본부장, 김영자 제주해녀협회장, 성정희 포항 구룡포 어촌계장을 비롯해 제주해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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