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침제주 조천초 교기 욱일기 논란 ○…제주 항일운동의 중심지인 조천초등학교 교기를 놓고 제주도의회 교육행정 질문에서 욱일기가 연상된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논란.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비례대표)은 일제강점기 학교에 일제의 색을 넣기 위해 시행된 “교포개정령” 탓에 무의식 속 곳곳 일제 잔재가 있다고 지적.주변에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만큼 관계자들과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며 “아픈 역사의 흔적이 사라지지 않도록 교포 개정도 검토돼야 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