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월 만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밖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물지 않게 됐다.25일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26일부터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와 공연장, 스포츠경기장 등을 포함해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모두 해제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정부는 지난 5월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한 차례 완화한 바 있다. 다만 당시 50인 이상 모이는 밀집 공간에서는 착용이 의무화됐다.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는 2020년 10월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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