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재해 원인을 규명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조사보고서 공개가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은 중대재해 조사보고서 공개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에서는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 방지대책 등 조사보고서에 담길 내용을 구체화하고 이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시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작성된 중대재해 조사보고서는 3개월 이내에 공표하도록 규정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했다.중대재해 사고는 올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