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5분여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A씨(57)가 안면부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일부(15㎡)와 가재도구 및 장애인용 자전거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7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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