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가 연이은 태풍 내습에 따른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장점검 및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박종우 시장이 지붕 파손 등 주택 피해를 입은 한 주민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뒤, 21일 예정된 일정을 뒤로 미루고 현장을 찾았다.거제시 옥포2동에 거주하는 A씨는 지역을 강타한 제11호 태풍 ‘힌남노’내습 당시 거가대로 난간의 가드레일 방음유리가 집 스레트 지붕 위로 날아와 천정과 전열기구가 파손되고, 벽에 빗물이 새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관할 주민센터 관계자들이 즉시 지붕위에 비닐을 덮어 임시 조치를 취했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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