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감 좋은 김수지 공격적인 플레이로 시즌 첫 우승 겨냥 KLPGA OK금융그룹 박세리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 동안 충북 청주의 세레니티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수지는 둘째 날 10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합계 9언더파)에 나섰다.김수지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사실 코스레코드에 대한 생각을 전혀 못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그냥 8언더파가 될지, 9언더파가 될지에 대한 생각만 했다. 경기를 마친 후 코스레코드를 경신했다는 얘기를 듣고 기분이 정말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