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동성 파티가 끝나며 부동산 PF 대출을 늘렸던 증권사를 둘러싼 건전성 우려가 커진다. 1분기 기준 증권사 PF 대출규모는 지난 2020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부동산 경기둔화에 PF 대출 연체율은 1.0%p 늘어난 4.7%로 전체 금융권 중 가장 높다.비교적 자금회수 위험이 낮은 본 PF 대출비중이 높은 대형사와 달리 문제는 브릿지론 비중이 큰 중소형사다. 대형사와 비교해 소형 증권사의 자기자본 대비 브릿지론 익스포저는 약 2배 더 크다. 특히 이 중 금융당국 우발채무 권고치를 넘긴 다올투자증권을 둘러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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