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 이동지원 ‘바우처택시’가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단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바우처택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바우처택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택시다. 제주도는 장애인이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경우 지불해야 하는 택시요금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바우처택시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장애인 이용자의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28분에서 19분으로 단축됐다.또 30분 이내 탑승률은 66.3%에서 80.5%로 대폭 향상됐고, 1시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