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데일리 = 배성우 기자] 김해시가 26일부터 빈 용기 반환수집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빈 용기 반환수집소는 소비자가 소주병, 맥주병 등 보증금대상제품을 가져오는 경우 병에 적혀있는 보증금을 돌려준다.반환수집소 위치는 구산동 1060-1번지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6일 운영할 예정이다.지난 2017년 보증금이 인상됨에 따라 주민의 참여는 크게 늘었으나 반환처인 슈퍼와 편의점 등 소매점에서는 보관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빈용기 보증금 반환수집소는 기존 1인 30병이던 병수 제한 없이 반환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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