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타임즈 윤종철 기자] 영등포구의 재난안전 대응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 요구가 나왔다. 관리자의 책임있는 태도와 판단, 그리고 무려 5500페이지에 달하는 재난 안전 매뉴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영등로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ㆍ문래동)은 23일 열린 제23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여름 ‘남성아파트 화재사건’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김 의원은 “지난 7월 19일 문래동 남성아파트 지하에서 화재가 있었다”며 “이 사건을 수습하는 구정의 대응을 보며 영등포구의 재난 대응 정책의 전면적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