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8’ 빚폭탄 뇌관 될라…카드 리볼빙 무려 7조 육박
[금융소비자뉴스 정윤승 기자] 결제성 리볼빙 잔액 증가세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7조원에 육박하는 리볼빙 잔액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치가 발표됐지만, 실제로 효과를 발휘하기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석준(국민의힘)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 말까지 금감원에 접수된 리볼빙 관련 민원은 총 259건으로 절반 이상인 161건이 '불완전 판매'에 관한 것으로 집계됐다.리볼빙은 카드대금 일부만 결제하고 나머지는 다음 달로 이월해 갚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