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중증응급환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조차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의료격차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보건복지위, 목포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 중증응급환자 전원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40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내원한 중증응급환자(심근경색, 뇌졸중, 중증외상을 가진 환자) 중 2만 2561명이 전원했으며, 이 중 병실 부족, 응급 수술 및 처치불가, 전문 응급의료를 요하여 전원한 환자는 6460명(28.6%)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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