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부동산 가격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정부는 대출규제 완화에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적용될 도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은 총 20개 시.군이다.지난 21일 국토부가 제3회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를 열어 규제지역 완화에 나섰지만 도에서는 ▶안성 ▶평택 ▶동두천 ▶양주 ▶파주 등 외곽지역을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하는 데 그쳤다.서울 인접지역일수록 규제 완화 기대감에 따른 시장 불안 가능성이 남아있어 섣불리 조치를 취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아울러 정부는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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