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운영 서울시보라매병원 김병혁 교수(방사선종양학과)가 신경내분비종양에 대한 보조적 방사선 치료의 효과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희귀암으로 분류되는 신경내분비종양(Neuroendocrine tumor, NET)은 호르몬을 생성하는 신경내분비세포에서 발병하는 종양을 말한다.위나 소장·대장 등의 소화기관이나 폐의 점막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암과 유사한 성질로 인해 '유암종'으로도 불린다.국내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증식 속도가 느리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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