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842명 발생했다. 지역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이틀째 20%대로 나타났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42명, 누적 확진자 수는 107만 2천663명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11일(454명) 이후 77일 새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다.구·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북구 207명, 수성구 145명, 동구 135명, 달서구 125명, 달성군 102명, 남구 40명, 중구 24명, 서구 18명, 타 지역 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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