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태풍 “힌남노”로 인해 최대 위기를 맞은 포항 철강산업의 회생을 위해 정부의 지원을 호소하는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신청서를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포항시와 경북도는 23일 태풍 피해 복구·지원 등과 관련된 자체 계획안과 함께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시는 신청서를 통해 4개 분야에 철강산업 위기 극복, 철강산단 기반시설 복구 및 신설, 그린산단 조성, 철강 Rebound(리바운드) 펀드 조성, 디지털-그린 복합문화센터 건립 등 27개 사업에 1조4,000억원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이영석 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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