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박영철 기자] 공공승마장을 운영하며 학생 승마체험을 지원하는 등 승마 인구 저변 확대에 노력을 기울여온 남해군이 ‘유소년 승마단’ 창단에 나선다. 남해군은 전문적인 승마교육을 받고 싶은 초·중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고 승마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유소년 승마단 창단 지원사업’ 공모 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남해군은 승마단 창단에 필요한 마필·마장구·승마용품 등 구입과 교육 훈련비, 대회참가비 등 승마단 창단에 필요한 비용 8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 남해군에는 기량 있는 유소년 20명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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