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가 창간 100주년을 맞아 출범시킨 ‘히어로콘텐츠’가 기자들의 DNA를 바꾸고 있다. 5기까지 이어진 히어로콘텐츠는 디지털 역량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는 동아일보에 디지털화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고, 고품질 콘텐츠를 통해 독자의 관심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동아일보에 ‘퀄리티 저널리즘’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히어로콘텐츠팀은 기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십수 명이 수개월 간 모여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드는 ‘별동대’ 개념의 조직이다. 히어로콘텐츠는 지면 중심의 기사를 넘어 네러티브·인터랙티브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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