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정보사회미디어학과 김정기 교수는 18일 에 칼럼 “코로나의 ‘절규’”를 기고했다. 김 교수는 코로나19가 절규하는 것은 무엇인지 시사하고, 펜데믹을 거치며 우리가 얻을 수 있었던 것들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김 교수는 노르웨이의 화가 에드바르 뭉크가 1893년에 그린 ‘절규’를 언급하며 “코로나19 팬데믹이 인류의 생명을 동등하게 위협하고 사람들의 자유를 극심하게 제한한 이 시기가 ‘절규’와 같은 표정을 한 ‘불안의 시대’의 연속 시리즈로 규정될까, 아니면 또 다른 새로운 공포와 불안의 전조로 해석될까”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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