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황지연못과 복원물길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태백 황지연못 황부자며느리축제’가 많은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올해로 2회를 맞이한 황부자며느리축제는 지난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행사, 공연행사,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히 ‘제1회 태백 황부자 전국 며느리 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며느리들이 쟁쟁한 노래실력을 뽐냈고, 축하가수로 나팔박, 강지, 구재영, 박우철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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