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극단 예술공간 오이(공동대표 오상운·전혁준)가 마흔다섯 번째 창작극을 무대에 올린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생택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음악극으로 재탄생시킨 가족음악극 “어린왕자를 찾아줘”다.작품은 어린왕자 원작을 기반으로,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왕자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어린왕자가 여러 별을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생물 등을 조명한다. 모두 16곡이 연주된다.주요 주인공으로 어린왕자 역은 연극배우 김지은, 비행사 역은 부지원이 맡는다. 이외에도 이휘연(여우 외 다수)와 채려나(장미 외 다수), 정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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