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찰이 미성년 10대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라이베리아 국적을 가진 공무원 남성 2명을 구속했다.부산 동부경찰서는 25일 오후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A(50대)씨와 B(30대)씨에 대한 구속전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법원은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경찰은 전했다.A씨 등은 지난 22일 밤 부산의 한 호텔에서 10대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A 씨 등은 지난 21~23일 부산에서 열린 ‘한국해사주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