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간 이식은 말기 간질환자가 간 기능을 정상화하기 위한 최선의 치료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 새로 이식 받은 간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간 이식 수술만큼이나 중요한데, 간을 이식받은 환자의 면역 상태에 영향을 주는 기능성 장내균총(microbiomes)이 처음으로 규명됐다. 간이식 초기의 장내균총 분석은 일부 있으나, 장기간 지난 뒤 사람의 장에 존재하는 전체 미생물 집단인 장내균총을 분석하고, 이 중 기능성 장내균총이 환자의 면역상태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증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가톨릭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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