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체망원경 수리를 맡긴 소비자가 부당한 수리비를 청구받았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나섰다.A씨는 한 판매자가 수입·판매하는 천체망원경을 70만6000원에 구입했다.제조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컨트롤러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하던 중 망원경에 고장이 발생했다.제조사의 매뉴얼에 따라 여러 차례 복구를 시도했으나 복구가 되지 않자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다.A씨는 판매자로부터 수리비 8만 원을 요구받아 지급했으나, 망원경의 하자로 고장이 발생했는데 부당하게 수리비를 청구받았단 생각이 들었다.A씨는 판매자에게 수리비 및 교통비를 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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