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사태가 결국 소송전에 돌입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뚜렷한 개선책을 내놨지만 유저들은 부족하고 뒤늦은 조치라고 판단한 것이다. 우마무스메 유저 대표단은 23일 오후 4시 카카오게임즈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이용자에 대한 카카오게임즈의 채무불이행 중 불완전이행 건과 더불어 미숙한 운영, 이용자들이 입은 재산 상의 손해, 게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데서 오는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다. 소송으로 거두고자 하는 최우선 목표는 우마무스메 정상화다. 더 나아가 모든 게이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화까지 목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