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남지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약 13년 만에 1420원선을 돌파했다.지난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정책 기조 지속을 확인하며 FOMC 정례회의 영향이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0분 기준 1422.20원을 기록하고 있다.환율이 1420원대로 상승한 것을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약 13년 만이다.달러 강세는 지난주 미국 연준의 FOMC(연방준비위원회) 정례회의에서 통화 긴축 정책 지속 의지를 확인한 데 따른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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