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7일 울산서 전국체전 개막… 해외동포 선수·임원 1천여명 참가
(서울=월드코리안신문) 이석호 기자제103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린다.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 규모인 2만7,60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코로나 확산 이전에 개최한 제100회 전국체전보다 참가자가 11% 많다. 지난 8월 3일부터 2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은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대회를 정상으로 개최하고 합기도, 족구 종목을 신설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18개국 해외동포 선수 520명도 참가한다. 여기에 임원 775명을 포함하면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