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이달 21일 민간운영사와 자원회수시설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소각장 재가동 준비에 들어갔다.경주시 자원회수시설은 그동안 경주환경에너지가 2013년부터 수익형 민간투자(BTO)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하루 200t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했다.그러나 최근 사업자의 유지관리 태만에 따른 잦은 고장과 운영능력 상실 등으로 7월 25일 시와 실시협약이 해지돼 현재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이에 시는 소각장 중단에 따른 쓰레기 대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실시협약 해지 이후 2개월 만에 새로운 운영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설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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