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 평에 이르는 당진호수공원 조성을 당진시가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을 위한 타당성 용역 심의가 미흡했다고 지적됐다. 조상연 의원은 지난 19일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당진시기획예산담당관에 당진시가 추진하는 용역 사업 전반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특히 최근 진행된 호수공원 타당성 용역 심의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지난 1일 열린 용역심의위원회에서는 호수공원 조성에 대한 연구용역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7명의 심의위원이 자리했으나, 외부 전문가가 불참해 당연직위원인 당진시 관계 공무원과 시의원만 참석했다.조 의원은 “이날 심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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