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7일 여름철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보건소, 중부노인복지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이번 모의훈련은 대규모 식중독 발생 상황에 대비, 신속한 대응과 보고체계 확립, 식중독 원인 및 역학조사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훈련은 단체급식시설인 복지관에서 음식 섭취 후 식중독 의심환자 9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복지관에서 보건소에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진행됐다.이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보고’, ‘유관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출동 접수’, ‘식중독 대응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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