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저널] 용인소방서는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차량 운행량이 증가함에 따라 차량 화재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3,798건으로 이 가운데 가을철에 24.6%인 3,398건이 발생했고 용인소방서 관내에서도 25.3%의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연간 기계적요인이나 전기적요인의 화재 비율이 높았던 반면, 특정 시기에 차량 화재의 요인이 높은 이유는 전반적으로 가을철에 운행량 증가와 더불어 불량한 정비에 기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차량 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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