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소방관 1인당 2천여 명을 담당하고 있어 안전 공백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2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소방본부별 소방관 1인당 담당인구 현황’에 따르면 수원소방서가 지방 소방서 가운데 2천212.7명으로 가장 많은 인구를 담당하고 있다.이는 전국 평균인 783명과 비교했을 때 1천500여 명 많은 수치로, 일선 소방관들 사이에선 인력 부족으로 인한 안전 공백 발생에 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역별로 최대 2천여 명이 차이가 날 만큼 편차가 극심한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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