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뉴스 사설] 국내 최대 기업이자 전력사용량이 세계 굴지의 수준인 삼성전자가 2050년까지 생산활동에 소요되는 소비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최근 선언했다. 글로벌 대기업인 미국의 애플과 구글 등이 이미 RE100을 선언한데 이어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의 이번 선언은 다행이면서도 당연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삼성전자는 ‘新환경경영전략’ 선언을 통해 “전력수요가 큰 만큼 재생에너지 수급이 쉽지 않고, 국내 재생에너지 공급여건도 불리한 상황이지만 인류 당면과제인 환경위기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향한 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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