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밸리=임정은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해 미국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폐암 신약 “포지오티닙”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신속승인을 권고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 미국 신속승인이 불발될 가능성이 더 커졌다. 23일 한미약품은 미국 FDA 항암제자문위원회(ODAC)는 포지오티닙의 임상 데이터를 검토해 신속승인 여부를 논의한 결과 9대 4로 포지오티닙이 환자에 주는 혜택이 위험보다 크지 않다고 표결했다고 밝혔다.포지오티닙은 한미약품이 개발한 먹는 형태의 비소세포폐암 신약이다.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이 지난해 12월 미국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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