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정일보 김승식 기자] “근심 걱정은 수박씨 뱉어내듯 툭툭” - 푹푹 찌는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와 이미지로 서울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서울꿈새김판 현수막이 서울도서관 도서대출용 대여가방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시민창작문안 공모를 통해 봄·여름·가을·겨울에 선보이는 계절편과, 3.1절, 광복절 등에 맞춰 기획·게시되는 국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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