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 확대’ VS ‘과도한 검증’광주시의회와 광주시가 시 산하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확대를 둘러싸고 샅바싸움을 벌이고 있다.전문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기관장 발탁을 위해 대상기관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과 청문 범위 확대와 과도한 검증은 단체장 인사권을 제약하고 행정력만 낭비한다는 반론이 맞서고 있다.시의회는 “인사청문 대상 기관을 8곳에서 13곳으로 늘리고 기관장 후보자 도덕성을 따지기 위한 일부 청문은 비공개하는 방안을 시에 공식 제안했다”고 26일 밝혔다.시의회는 2015년 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그동안 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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