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알리고 이어가기 위한 국내 유일의 여성 중심 해양축제인 ‘제15회 제주해녀축제’가 24일 오전 10시 해녀박물관 일대에서 4년 만에 열렸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해녀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축제는 ‘인류의 유산, 세계인의 가슴속에’를 주제로 해녀 1천여명이 참석했다.제주해녀축제는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열렸으나 2019년 태풍 ‘타파’ 내습과 2020~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4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제주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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