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모험자본 공급금액 1조 5000억원을 돌파했다. 2020년 1월 윤종원 행장이 취임하면서 세운 계획을 약 2년 8개월 만에 달성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윤 행장은 2조 5000억원을 추가로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윤행장은 취임 초기부터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가능성이 높은 혁신기업 발굴에 역점을 쏟아왔다. 특히 담보나 안정적인 재무 실적이 없어도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중소·벤처기업에게 모험자본을 꾸준하게 공급해 기업 성장을 견인해왔다.그동안 기업은행이 투자한 기업 중 기업공개(IPO)에 성공한 기업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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