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스트=김형근 기자】 23일(이하 현지시간) 리즈 트러스 총리가 이끄는 새 영국 정부가 대규모 감세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금융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경제 전문 매체 비즈니스 플러스(Business Plus)에 따르면 이날 쿼지 콰텡 영국 재무부 장관은 하원에서 이른바 “미니 예산안”을 발표했다.시장은 이러한 “미니 예산”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영국 국채의 대량 매도를 촉발했다 정부 측은 이 정책은 경제 성장 촉진을 목표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파운드화 가치 급락, 국채 금리 급상승 감세 정책이 발표된 이날 파운드화가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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