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시온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피해 본 경북 영주산 사과와 전남 나주산 배즙을 공동구매 하는 행사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힌남노로 인한 사과와 배 등의 낙과 피해는 3404ha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식품부와 농협은 낙과 피해를 본 사과와 배에 대해 20kg당 1만 원 수준의 수매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피해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농식품부는 피해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사과와 배즙 공동구매를 진행했다.사과의 경우 낙과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