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코엑스서 기념식 및 포상… 치매 극복 수기 공모전 시상도서울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행사’, 전남도는 ‘토크 강연회’ 개최[백세시대=배성호기자] “가다 보면 길이 있고 걷다 보면 끝은 나온다. 흔들리지 마라. 내 마음아.”지난 9월 20일 서울 도봉구청 1층 로비에는 유지나 시인의 ‘가다 보면’의 한 구절을 옮겨 놓은 서예작품이 걸려 있었다.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도봉구에서 진행한 ‘기억꽃 필 무렵’ 전시에 출품된, 사라져가는 기억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윤경순(가명) 어르신의 작품이었다. 한 자 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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