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등 화학업계 ‘빅3’가 3분기 실적도 밝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부진이 예상된다.지난 2분기 이들 기업은 실적이 좋지 못했다. LG화학 2분기 영업이익은 87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줄었다. 특히 LG화학 석유화학 부문 2분기 영업이익은 513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2% 줄었다. 롯데케미칼은 2분기에 영업적자로 돌아섰다. 금호석유화학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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