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은 남다른 애향심과 고창을 위해 헌신한 군민을 선정하는 제38회 고창군민의 장 수상자 5명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창군에 따르면 문화체육장에 신승찬(27·여), 공익장에 염택영(68·남), 산업근로장에 박형남(62·남), 애향장에 박종연(61·남), 효행장에 홍종팔(6세·남)씨 등이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신승찬씨는 현 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 실업팀 선수로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동안 다수의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동하며 군민에게 귀감이 되고 전국에 고창의 위상과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지역사회 발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