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모바일 앱을 통한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은행 점포 수가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지점 수도 급감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따라 대면 거래를 선호하는 금융 소외계층의 접근성이 떨어져 보완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수도권 외 지방일수록 은행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가, 정작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이들은 대면거래를 선호하는 고령자가 많아 시중은행 접근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지난 2020년 말 시중은행 점포 수는 3139개로, 지난해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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