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해보험이 장기손해보험 보험금을 755만원 늦게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보험가입금액 상위 10개 손해보험사(서울보증보험 제외)의 2021년 장기손해보험 지급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했다. 장기손해보험 가입자가 보험금을 청구한 후 지급받기까지는 평균 1일이다.문제는 지급지연이다. 약관상 지급기한을 넘겨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해 장기손해보험 지급지연이 발생한 건들 중에서는 지급기한을 평균 2주 지나 보험금을 지급했다. 가장 많은 금액을 늦게 주는 곳은 농협손해보험으로, 지급지연 건당 금액이 75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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